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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산균의 끝판왕 신바이오틱스? 실제 효능과 진실

유산균 건강 기능 식품은 지금 현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여성 전용 유산균, 아이 전용 유산균, 모유유산균 등 그 타겟과 기능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장 건강 식품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말하는 유산균을 의미하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를 의미하며 그 종류로는 '치커리,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 갈릭토올리고당' 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신바이오틱스라는 성분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홍보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며 올인원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과연 신바이오틱스는 정말 효과있는 올인원 제품이 맞을까요?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 신바이오틱스?

최소 3000mg은 먹어야 하는데, 신바이오틱스 안에 함유된 프리바이오틱스 대부분 이 함량을 맞추지 않았을뿐더러 기타 첨가물의 무게까지 고려하면, 프리바이오틱스의 양은 효과를 볼만큼의 양이 들어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시중에 팔리는 유산균의 성분표기를 살펴보면 프로바이오틱스에서 프리바이오틱스가 약간씩 첨가된 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유산균 제품들의 대부분은 신바이오틱스라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때문에 유산균 건강 식품을 고르실때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사시려고 너무 공들이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유산균을 구매할 때 핵심은 뭔가요?

1. 프리바이오틱스의 주성분을 확인하세요.

바로 성분들입니다. '치커리,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 갈릭토 올리고당'을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2. 기능성 표시를 확인하세요

프리바이오틱스를 제대로 섭취하고 싶으신 분들은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성이 표시된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3. 유산균의 양을 파악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유산균의 양을 파악하시려면, 광고홍보용으로 쓰이는 투입 양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영양 기능 정보란에 써져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보 장균수를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